retrospect

2024년의 회고를 남겨본다.

증가

러닝

2022년, 2023년 회고에도 등장하는 러닝. 올해도 내 생활의 일부를 차지하였다. 올해의 러닝 마일리지는 1,200km이고 개인적으로 목표한 바를 이룬 부분이어서 마음에 든다. 달리면서 한 번의 부상도 없었다는 것도 잘 이룬 것 같다. 무리는 하지 않되 목표 마일리지를 채웠고 내 몸 상태를 스스로 잘 점검하면서 보낸 것 같다. 내년에 더 잘 달릴 자신은 없지만 여전히 목표는 연간 마일리지 1,000km이고 나이키 러닝앱 기준으로 누적 5,000km를 달성하는 것이며 한 번 정도의 하프 마라톤을 뛰는 것이다.

소비

올해는 소비가 늘었다. 근데 썩 나쁘지 않았다. 필요한 소비였던 것 같기도하고 내년에 좀 더 나에게 투자 해 볼 마음이 생기기도 하였다.

유지

개발

개발에 대한 것을 수치화하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말하자면 작년과 비교하여 비슷했다라고 느낀다. 사실 이 부분은 감소에 포함 될 수 있었지만 팀의 이동도 있었고 올해 개발의 화두인 AI와 함께 개발을 하며 자칫 타성에 젖는 걸 막을 수 있었다. AI를 사용한 개발은 거의 3분기 끝 무렵부터 하였고 만족도는 꽤나 높다. 올해 내 개인적인 관심은 생산성인데 AI와 함께 코딩을 하면 이 부분의 향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완성 된 사이드 프로젝트가 없다는 것. AI를 통한 개발 생산성 향상은 이뤘지만 후반기에 개인 개발의 의지는 떨어진 것이 있다. 왜 개인 개발 의지가 떨어졌냐 생각해보면 내가 추구하는 밸런스로 생각해보면 의지는 있지만 몸이 실행해주지 않았다. 이 둘의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. 이 간극은 시스템화를 통하여 극복의 필요성을 느낀다.

감소

책을 읽는 시간이 감소하였다. 예전에는 IT 기술 서적 위주로 읽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기술 습득에 대해서는 그 기술의 인터넷 문서와 AI 조합으로 익히는게 나에게 더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. 정확히는 책을 통한 기술 습득에 대한 것이 감소 되었고, 그것이 다른 매체로 대체가 되었다. 이 감소된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할 수도 있고 IT 관련 서적이 아닌 문학/비문학 등 다른 카테고리의 독서에 활용 해보고 싶다.